– 서울카페쇼 ESG 경영·친환경 운영 성과 인정… 국내 MICE ESG 모델 구축에 기여 –
 
국내 대표 MICE 전문기업 엑스포럼(EXPORUM) 오윤정 상무가 지난 11월 27일(목) 열린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연례총회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MICE ESG 우수실천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카페쇼‘를 중심으로 엑스포럼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친환경 전시 운영, 사회적 가치 확산, 책임 있는 산업 생태계 구축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오 상무는 서울카페쇼 ESG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로서 ▲전시장 탄소배출 감축 프로그램 도입 ▲다회용 자원 활용 확대 ▲친환경 부스·전시 자재 적용 ▲지역 상생 기반의 공정무역·윤리 커피 캠페인 등을 실현해 왔다. 특히 2024~2025년 서울카페쇼에서는 부스 목재 재사용률 확대, F&B 폐기물 감축 시스템, 친환경 인증 브랜드 존 운영, 에너지 절감 설계 등을 적용해 전시산업 ESG 모델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엑스포럼은 글로벌 ESG 흐름에 맞춰 기술 기반 MICE-Tech 솔루션을 활용한 친환경 운영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참가자 동선·부스 운영·자재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소배출량 시뮬레이션, 재활용 지표 관리, 운영 효율화 분석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전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엑스포럼 관계자는 “ESG는 선택이 아니라 글로벌 전시산업의 생존 전략”이라며 “서울카페쇼를 시작으로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모든 글로벌 전시회에 ESG 표준을 확산시키고, 산업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엑스포럼은 서울카페쇼, 스마트테크코리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등 아시아 대표 전시회를 주최하며 디지털 전환·ESG·글로벌 확장 전략을 기반으로 ‘MICE-Tech 기업’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