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럼, ‘산업디자인전문회사(시각·환경디자인 분야)’ 등록 완료
•    전시·MICE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브랜드·환경디자인 역량 공식 인정
•    전시공간의 ‘브랜딩 중심 디자인’ 및 ‘지속가능한 환경디자인’ 강화
•    산업디자인 전문기업으로서 MICE·공간디자인 융합 비즈니스 본격화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의 대표 주최사 엑스포럼(대표이사 신현대)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으로부터 ‘산업디자인전문회사(시각·환경디자인 분야)’ 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엑스포럼은 전시·컨벤션 기획에서 축적한 공간 연출력과 브랜드 디자인 노하우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향후 디자인 전문기업으로서의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 특히 ‘디자인 중심의 전시경험 설계’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공간 브랜딩·환경 그래픽·ESG 기반 전시디자인 솔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엑스포럼은 지난 20여 년간 ‘서울카페쇼’, ‘스마트테크 코리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등 대형 전시회를 통해 MICE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AI·데이터 기반의 전시운영 기술을 접목한 MICE-Tech 혁신과 함께, 전시공간을 ‘브랜드 경험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디자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엑스포럼 관계자는 “이번 산업디자인전문회사 등록은 단순한 자격 획득이 아니라, 엑스포럼이 가진 전시기획 역량을 디자인 자산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는 브랜드 경험을 중심으로 한 전시디자인, 지속가능한 공간 구성, 도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About 엑스포럼(Exporum Inc.)
2003년 설립된 엑스포럼은 서울카페쇼, 스마트테크 코리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등 국내외 대표 전시회를 주최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MICE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 프랑스, 중국 등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으며, 사람과 산업, 문화를 연결하는 글로벌 전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AI·데이터 기반 MICE-Tech 혁신, 이노비즈 인증, 벤처기업 등록, 산업디자인전문회사 등록 등을 통해 전시산업의 디지털·디자인 융합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